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자기계발은 생존 전략이자 미래 투자입니다. 하지만 교육비 부담, 정보 부족 등으로 학습 기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2025년부터 저소득층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비 바우처·온라인 교육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인 가구가 활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바우처, 디지털 학습지원, 무료 강좌** 등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 1. 평생교육바우처 (전국 공통 제도)
교육부가 저소득층의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학습비 지원 제도입니다.
📌 2025년 기준 지원 내용
- 1인당 연 최대 70만 원 바우처 지급
- 학원비, 자격증 응시료, 원격강좌 수강료 등 사용 가능
-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발급됨
📌 신청 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 이하 1인 가구
- 고졸 미만 학력자 우선선발
📌 신청 방법
- www.lllcard.kr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연 1~2회 모집 공고 확인 필수
TIP: 사용 가능한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센터, 대학 부설 교육기관, 온라인 원격평생교육원 등 다양함
✅ 2. 디지털 학습지원 바우처 (비문해·저소득층 중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 지원 제도로, 1인 가구 중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도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 디지털 문해교육 + 온라인 강의 수강권 제공
- 사용처: 디지털배움터, K-디지털플랫폼, e-학습터 등
- 일부 지역은 노트북·태블릿 단기 대여 지원도 포함
📌 신청 대상
- 비문해자, 고령자, 중장년 무직자 1인 가구
- 중위소득 70% 이하 또는 사회적 배려 계층
TIP: 거주지 관할 디지털배움터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신청 가능
✅ 3. 지자체 평생교육 프로그램 (무료 또는 저비용)
대부분의 시·군·구는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저비용 또는 무료 강좌**가 많습니다.
📌 제공 내용
- 자격증 취득 과정 (컴퓨터, 회계, 심리상담 등)
- 건강관리, 정서지원, 경제교육 등 실생활 중심 교육
- 대면 또는 온라인 병행 운영
📌 신청 방법
- 지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주민센터 평생교육팀 방문 접수 가능
예시: - 서울 노원구: 1인 가구 대상 자기계발 특강 시리즈 운영 - 대전 서구: 취업준비생 1인 가구 대상 자격증 과정 무료 수강
✅ 4.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재취업 중심)
디지털 직무 중심의 국비 무료 교육과정으로, 1인 가구 중 구직자, 경력단절자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 지원 내용
-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UX/UI, 코딩 등 IT교육
- 교육비 전액 지원 + 훈련장려금 지급 (월 최대 30~50만 원)
📌 신청 방법
- k-digitaltraining.kr 또는 고용센터
- 선발 절차 후 개별 훈련기관 배정
✅ 마무리: 자기계발도 복지입니다
혼자 사는 삶은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합니다. **교육·학습은 지출이 아닌 투자**이며, 지금의 배움은 미래의 기회를 열어줍니다.
2025년, 정부는 학습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바우처 제도를 확대 중입니다. 지금 바로 평생교육바우처, 디지털 학습지원, 지역 강좌를 확인하고 내 배움을 시작해보세요.